[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창원대(총장 이찬규)는 하상식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21세기 정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21세기 정치학회는 정치학 관련 학계와 연구기관 등에 종사하는 학자․전문연구가들의 학문연구와 교류를 장려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결성된 정치학 관련 대표적 전국학회다.
 
이 학회는 1970년 6월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치학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산정치학회로 출발해 현재 전국 530여명에 달하는 정치학자가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정치학 전 분야에 걸친 학술회의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적 규모의 등재학술지인 '21세기정치학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하상식 교수는 “대한민국 정치학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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