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기관을 입사를 희망하는 나사렛대 유은정(부동산학과 4)씨가 농협에서 직장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나사렛대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평가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12년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평가결과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대학으로 뽑혔다고 7일 밝혔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이란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경력형성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40여개 대학을 선정해 그중 14개 대학만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평가에서도 우수대학으로 선정, 이번 선정으로 인해 3회 연속 취업지원 우수대학으로 뽑혔다.

입학취업처 관계자는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어 학생 취업에 한층 더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우수대학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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