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프, 금오공대 LINC사업단에 장학금 400만원 기탁

▲ 자동화 설비제작 전문업체 피엔에프가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화 설비제작 전문업체 피엔에프(대표이사 임성광)가 금오공대(총장 우형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8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기업체와 학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인적ㆍ물적 산학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장학금은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될 예정이다.

임성광 피엔에프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기업이념은 사람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미래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채석 LINC사업단장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피엔에프는 2009년 3월 창립한 자동화 설비제작 전문업체로 생산설비, 국산화장비개발, 물류자동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끊임없는 기업경쟁력 강화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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