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학생 취업할 수 있게 청년취업률 향상에 적극 나설 것”

▲(왼쪽부터)서영균, 최재복, 박기태 대구한의대 취업지원관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대구한의대(총장 이준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10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010, 2011년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향후 고용노동부 지원관련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됐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진로지도 △경력개발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토록 고용노동부가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준구 총장은 “우리 대학의 탁월한 취업지원 역량과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진로 및 취업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률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