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포함 43곳 중 3등, A등급 평가 받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창원문성대학은 고용노동부의 ‘2012년도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평가’에서 총 43개 대학 중 3등, 전문대학 중 1위로 A등급을 받았다. 상담(진로 및 취업) 4070명, 취업 806명의 실적으로, 특히 상담 부분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 대학 취업지원센터는 전문컨설턴트를 대학 내 상주시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2012년부터 사업을 실시, 첫 해 전국 3위의 쾌거를 거뒀다.

두산마케텍에 취업한 이 대학 조선해양플랜트과 졸업생 김민석씨는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최종 경영진 면접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줬다”며 “서류전형 합격 후 1차 실무진 면접을 보기 전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이 때 연습한 것이 실제 면접에서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창원문성대학은 올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청년고용센터를 통해 취업상담 및 유용한 채용정보,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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