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공주영상대학은 지난 10~11일 이틀 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는 △2013년 지역 영상관련 중소기업 지원 사업계획 △현장실습 내실화를 통한 취업률 제고 방안 △효율적인 캡스톤 디자인 운영방안 △중부권 방송영상산업의 발전방향 및 과제 등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또, LINC사업 평가를 통해 가족회사의 발굴과 협약을 통한 재학생의 현장 실습 확대, 기업애로기술지도와 제작기술교육, 중부권영상산업발전협의회 출범 등 성과를 알렸다.

이 대학 김차근 LINC사업단장(영상연출과 교수)은 “지속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우수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취업률 상승과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LINC사업이 지역산업체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LINC사업 1차년도 평가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공주영상대학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협력단, 중부권영상산업발전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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