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서울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교내 하이테크관에서 ‘서울테크 디자인 캠프(SEOULTECH Design Camp)’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은 ‘휴먼-케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주제로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로 다른 전공자 4명(공학계열 4명, 비공학계열 1명)이 한 팀을 이뤄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 디자인한다.

이 대학 관계자는 “공대 학생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건축·조형대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물리적인 측면 외에 소프트웨어적, 심미적 측면 등이 합쳐진 융합적 아이디어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