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15일, 철도 전문 유통기업인 코레일유통과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 기업문화 체험을 위한 취업연계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대학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실습을 통해 기업의 문화, 실무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은 외국인이 80%를 차지하는 국제 대학이다.

이대학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양태송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인턴십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취업연계 인턴십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우송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 기업은 인재를 얻게 되고 대학은 교육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