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간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동물원, 고아원 봉사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강동대학 해외어학연수단은 지난 13일 한달 간의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을 마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귀국했다.

어학연수생들은 어학 공부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 동물원(ZOO NEGARA)과 고아원(RUMAH HOPE)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고아원에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단 단장인 이 대학 재학생 이용석(경영과 1) 씨는 “이번 어학연수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학연수생들은 출국에 앞서 국내에서 원어민 강사와 3개월 간 스파르타식 영어회화 수업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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