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과 사용 계약 체결 ··· 정보화예산 절감 기대

▲ 이원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왼쪽)과 정일웅 총신대 총장이 지난 10일 대학회계정보시스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윤지은 기자] 총신대(총장 정일웅)가 내달 3월부터 사학진흥재단의 대학회계정보시스템을 운영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과 총신대는  지난 10일 총신대에서 대학회계정보시스템 'UNIVais'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 이 시스템 도입으로 대학은 정보화 예산 절감과 예산‧회계 업무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에 총신대가 도입한 대학회계정보시스템은 대학의 법인‧교비‧산학협력단‧학교기업의 예산‧회계업무를 위한 총괄 시스템으로 대학의 업무효율화는 물론 예산절감 등 경영효율화 지원을 위해 사학진흥재단이 개발을 추진한 사업이다.

대학의 자율 선택에 따라 무상보급 후 사용료(유지보수비용 등)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시스템 운영을 돕게 된다.

사학진흥재단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전체 대학에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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