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쟁력 강화ㆍ산학클러스터 구축ㆍ기업브랜드 구축 등 기업지원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김광태)가 17일 ‘2013년도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대 테크노빌딩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입주기업 80여 개가 참석해 △기업경쟁력강화사업 △산학 클러스터 구축사업 △기업브랜드구축사업 등 세 분야에 걸쳐 신청방법, 지원규모, 진행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테크노파크 글로벌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진출의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김광태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올해 극심한 경제 불황이 전망되고 있는데 입주기업들이 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17개 사업에 14억원의 기업지원 사업비를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테크노파크에는 현재 11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첨단산업 분야인 IT 및 전기ㆍ전자업종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백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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