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곳 평가서 9위...취업지원확충 사업 후속 성과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송호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송호대학은 전국 총 126곳의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결과 9위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 측은 “2008~2009년 노동부 지원 ‘취업지원가능 확충사업 선정’에 이어 계속적인 취업에 대한 관심과 특색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향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 서비스 체제 구축 및 질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기평 송호대학 총장은 “우수대학 선정으로 송호대학 출신 인재들이 사회에 나가 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케 됐다”며 “앞으로 학생진로 및 취업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전문 인력 보급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인재양성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지도, 경력개발 서비스, 취업알선, 구인업체 발굴 등 취업관련 포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인 ‘취업지원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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