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스트과 개설로 실업·염색조합원 인력난 해소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용인송담대학은 지난 21일 안산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내에 컬러리스트 계약학과를 개설했다.

최성식 용인송담대학 총장은“이번 컬러리스트 계약학과 개설은 청년 실업문제해결과 염색조합회원사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가교”라며 “컬러리스트 계약학과가 우리나라 염색사업계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은 지난해 10월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과 컬러리스트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용인송담대학 컬러리스트과는 조합 회원사에 재직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24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교육장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학과 신입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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