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3% 인하…4년 연속 동결

[한국대학신문 홍여진 기자] 충북대가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

충북대는 지난 21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위원장 조성구)에서 4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3% 등록금을 인하했다.

충북대는 “동결에 따른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을 수용하고 국민고통 분담차원과 학부모들의 경제여건을 감안해 심의위원 만장일치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충북대의 2013학년도 등록금은 기성회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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