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동국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대학생연합이 2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등록금 인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들은 기자회견에서 등록금 인하와 민주적인 등록금 심의위원회 정상화, 국가장학금 지원금액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인수위와 박근혜 당선인의 답변을 요구했다. 인수위 앞은 이들 외에도 민원을 요구하는 각종 이익집단들의 시위와 기자회견, 집회가 이어 잇따라 하루종일 열리는 등 민원성토장으로 변했다.(맨 아래)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