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업체 대표·임원진 초청···30·31일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천재능대학은 24일 가족회사로 위촉된 396개 기업체 중 100여 개 업체 대표와 임원진을 초청해 ‘가족회사 초청 산학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의 산학협력 활동 실적을 소개하고 가족회사 제도와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오찬 후에는 학과 실습실을 함께 보기도 했다.

이기우 총장은 “가족회사는 기존 산학협력협약보다 한 단계 진화된 상호협력시스템”이라며 “가족회사는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공동연구 등 기술교류 활동은 물론 교수, 학생, 기업과의 활발한 인적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은 오는 30일과 31일 두번째 가족회사 초청 산학협력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