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창조경제를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비전과 과제'에 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과부 2차관을 지낸 김창경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곧 출범할 미래창조과학부의 위상과 역할에 관해 주제발표한다. 

'창조경제에 있어서 미래창조과학부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이날 김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보통신·방송(ICT)·과학기술(ST)을 모두 포괄하는 가운데 창의성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혁신주도자(leading innovator)의 기능을 하기 위해 요구되는 변화와 개혁 과제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날 토론자로는 곽재원(한양대), 박진우(고려대) 교수를 비롯 서병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단장,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 장동영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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