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경상대(총장 권순기)는 최근 발표한 2013년 제77회 의사 국가고시에서 9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한재희)에 따르면 올해 의사 국가고시에 모두 76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했다.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했으나 실기시험에서 1명이 불합격해 합격률은 98.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92.4%보다 6.3%P 상회한 수치다.

특히 이 같은 합격률은 70명 이상이 응시한 17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며 경상대로서도 2009년 이래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2009년 98.9%의 합격률을 보인 이후 2010년 97.3%, 2011년 92.6%, 2012년 97.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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