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총 107명 해외취업 성공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전주대(총장 고건)는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14명이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호텔(Grand Hyatt Singapore)과 세인트 레지스호텔(St. Regis)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 하얏트호텔 인사 담당자들은 지난 10일 우리나라를 방문, 개별 면접을 통해 전주대 학생 12명을 신규 직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어 14일에는 세인트 레지스호텔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주대 학생 2명을 직원으로 선발했다.

안세길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해외 대학·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해외 취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지난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졸업생 총 107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