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

▲ 앞줄 중앙 부산대 김기섭 총장, 김 총장 왼쪽으로 규슈대 아리카와 세츠오 총장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일본 규슈대 아리카와 세츠오(有川節夫) 총장 일행이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2일 부산대(총장 김기섭)를 방문했다.
 
이날 부산대는 대학비전과 발전상, LINC 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규슈대 방문단은 1~2일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후쿠오카 포럼 제7차 회의 참석에 이어 부산대를 찾았다.

한편, 부산대와 규슈대는 지난 2011학년도부터 한일해협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2주간 한일 양국을 오가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한일해협권칼리지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07년부터는 양 대학 교수진이 한국과 일본에서 릴레이식으로 진행하는 교양과목을 개설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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