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성균관대 김준영 총장과 학생봉사단 40여명이 6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보금자리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모자와 스카프, 조끼, 이불, 노인용 위생용품,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평화와 인권의 산교육장이자 해결되지 않은 역사의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보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되새기고 할머니들을 위로하는 자리. 김 총장과(맨 위 왼쪽 두번째) 학생들은 역사관을 견학하고 할머니들과 담소를 나누며 잠시 말벗이 되어줬다.<사진제공=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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