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시 25%...교육청 교직원은 40% 혜택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숭실사이버대는 전남 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협약을 맺고 전남 교육청 소속 고교 졸업생에게 학비감면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3일 숭실사이버대에 따르면, 전남 교육청과의 협약에 따라 숭실사이버대는 전라남도 내 고교를 졸업(예정)한 도민들이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1년간 25%의 학비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남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경우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지원 시 첫 학기 수업료 30만원 면제와 매 학기 40%의 학비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숭실사이버대는 “농산어촌과 도서가 많은 전라남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한 성공적인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농어촌 특별전형 등 다양한 학비감면을 통해 고등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재학 중 전강좌 청강 및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상청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201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며,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학년 편입생은 전적 대학에서 35학점 이상, 3학년은 70학점 이상 취득자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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