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학위수여식 방문해 격려사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15일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한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 대학 백호체육관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라고 대학 측이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준민(컴퓨터정보계열) 씨 등 모두 3085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임다은(유아교육학과) 씨 등 168명은 학사학위를 받는다. 박효진(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씨가 전체수석으로 재단이사장을 수상하며, 디지털경영계열 김지영·김지경(23) 자매는 동과동문으로 나란히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다. 컴퓨터정보계열 13명은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해외 대학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 졸업한다.

이밖에 비유야(VIUYA) 딸락주립대 총장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별도의 학위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기업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육에 감사하는 ‘보은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SK하이닉스반’ 졸업생은 1200만 원을, 귀뚜라미그룹 졸업생은 1000만원을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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