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대원대학 간호과 재학생 49명이 지난 1월 25일 시행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전원합격의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원대학 간호과는 지난해에도 재학생 100% 합격을 기록, 2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간호과 측은 “교수진의 세심한 지도와 최첨단 실습실, 실습 시스템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경희 학과장은 “학기 중과 방학 중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간호과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지도에 잘 따라 준 학생들에게도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에 합격한 새내기 간호사들은 여러 대학 병원 및 대형 병원 등에서 간호사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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