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총 1401명 전문학사 학위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수성대학은 15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최기호 성요셉교육재단 이사장, 김선순 총장 및 내외빈과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안내로 시작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1401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이윤주 씨와 멀티미디어과 김수빈 씨가 각각 성요셉교육재단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하는 등 졸업생 중 모두 178명이 상을 받았다.

김선순 총장은 “성숙하고 발전된 졸업생들의 모습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어느 위치에서든지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존경받는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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