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IT 협의회' 구성, 협력방안 논의하기로

▲ 20일 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사단법인 국방정보통신협회가 산학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동국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이의수)가 사단법인 국방정보통신협회(회장 김태영)와 국방 IT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력개발 등을 위한 산학교류협정을 체결했다.

20일 이 대학 로터스홀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이의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과 조성호 국방정보통신협의 수석부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측은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국방정보통신협회와 도심형 첨단 융합산학협력 사업을 벌여온 동국대가 협력해 전문 인력양성, 공동 연구,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공동으로 ‘융복합 IT 협의회’를 구성해 국방 IT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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