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원 60명으로···매년 50대 1 경쟁률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은 교과부로부터 간호과 입학 정원 30명을 증원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은 이에 따라 기존 입학정원 30명에서 30명이 더 늘어난 6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 총장은 “간호과 입학정원 증원으로 보건·의료계열 대표브랜드 학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최근 발표된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전국 국가고시 합격률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취업률도 높아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 간호과는 지난 2011년 30명으로 출발해 올해 3년째를 맞는 과로, 매년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달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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