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1실t, 315명 수용 가능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대구보건대학은 21일 제2생활관 개관식을 열었다. 캠퍼스 인근 부지에 지하2·지상9층, 연면적 7810.17㎡ 규모로 지어진 기숙사 제2생활관은 총 111실에 재학생 315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게스트룸 4실, 장애인룸 2실 등의 편의시설도 두고 있다.

대구보건대학은 “학생들의 학습효과 증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자연 채광을 극대화하고 화장실, 세면실이 방마다 배치돼 독립된 공간을 갖추었다. 독서실, 휴게실, 자치위원실, 정보검색실, 식당, 주차장 등이 설치돼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 이용문 생활관장은 “학생들에게 내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점차 기숙사 규모를 확대하는 등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은 지난 2006년 90실에 180명을 수용하는 제1생활관을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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