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첫 여성 ROTC 임관

북한 핵 위협으로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진 가운데 우리나라 대학 사상 첫 여성 ROTC로 주목받았던 숙명여대 학군단이 26일 첫 임관식을 했다. 숙명여대는 이 날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학군단 임관식 및 승급 입단식을 갖고 51기 28명의 소위를 배출했다. 이들은 3월 8일 계룡시 계룡대에서 육해공 통합 임관식을 갖고 일선에 배치돼 장교로서 군복무를 시작한다. 황선혜 총장이 대표 생도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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