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협의 및 산업체 위탁제도 활성화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은 26일 오전 대학 내 본관에서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과 산학협동 협약을 맺었다.

부산과학기술대학 간호과와 간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협의 및 산업체 위탁제도 활성화 △교수 및 학생의 산업체 연수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서 상호 지원키로 약속했다. 또 △학술활동 및 신기술 정보교류 △간행물 교환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광태 부산과학기술대학 총장직무대리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부산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인 침례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아주 기쁘다”며 “우수한 간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학은 지난 22일에도 부산 유일의 알코올 질환 특화병원인 온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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