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전액 받고 농촌 공부방·대안학교서 교육봉사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STX장학재단(이사장 강덕수)은 27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2013년 STX 국내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부터 장학생을 공모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0명을 뽑았다.

장학생은 해마다 성적 향상 심사를 받아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학업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농촌 공부방·대안학교 교육봉사를 하게 된다.

강 이사장은 "미래의 확고한 비전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고 우수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해 더 큰 무대로 뻗어나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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