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장 11명 양국 교육교류 활성화 등 추진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호남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식)는 최근 ‘한중문화교육교류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자문위원단 위촉은 한·중 양국의 교류, 우호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문재옥 염주초등학교장 등 11명의 지역 초등학교 교장이 자문위원 위촉을 받았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15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한·중 민간 교육교류·협력 사업 추진과 지원, 한·중 청소년 교육교류 추진 활성화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호남대는 “자문위원단이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 강화와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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