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목표 정하고 알찬 하루하루 만들길”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이공대학(총장 김왕복)은 지난달 28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201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이공대학의 올해 신입생은 총 21개 학과, 1777명이다. 김왕복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든 학생이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알찬 오늘을 사는 지혜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사회적 성공을 거둔 동문들의 입학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6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 소개 등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학 측은 신입생들이 조선이공대학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개그맨 정만호의 사회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학과 소개와 함께 재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신입생 장기자랑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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