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한전·자산관리공사 등 이달 중 원서 접수

[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올해 상반기 공기업 채용시장 문이 열렸다. 5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사무직과 기술직 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전문대졸 이상에 토익 600점 수준의 공인 영어성적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직은 분야별 자격증을 필요로 한다. 서류는 이달 1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i-sh.career.c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국제계약 △해외법인 재무관리 △정보시스템 개발 등 3개 분야다.

국제계약은 해외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법인 재무관리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정보시스템 개발은 10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원서는 이메일(recruit@kepco.co.kr)로 보내면 된다.

경찰공제회는 투자심리·리스크관리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관련 경력 5년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8일까지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접수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청년 인턴을 선발한다. 연령·학력·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후 50% 이상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3일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부산·광주 등 각 지역 본부별 청년 인턴을 선발한다. 고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다음 달부터 10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서류제출은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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