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국제대학 호텔외식조리과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국제대학은 학생들은 물론 외식분야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일반인에게 외식관련 자격증 취득교육, 외식관련 상품기획 및 개발·경영 등 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게 된다. 기타 성공적인 외식사업소 창업 및 취업전문 교육도 할 수 있다.

이동근 학과장은 “이번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외식 조리인 양성,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외식조리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시대에 맞게 음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외식산업 관리자를 양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려면 ‘외식산업 진흥법 시행규칙’제2조 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일정수준 이상 시설과 설비,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자격증 취득과 창업 교육프로그램 등의 운영 경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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