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강동대학은 지난 2011·2012년에 이어 2013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정원내전형은 입학정원인 2086명이 등록했으며, 정원외 전형까지 포함해 전체신입생 2213명으로 106%를 기록했다.

강동대학 측은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반값등록금 시행에 따른 재정 효율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녹록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거뒀다”며 “대학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류정윤 총장은 “우리 대학을 믿고 선택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대학과 학생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높은 수준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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