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성북역에서 광운대역으로 변경돼 이를 기념하는 역명 개정 기념식이 5일 광운대역 광장에서 열렸다.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성북역을 성북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12월 역명심사위원회에서 광운대역으로 개명하기로 함에 따라 이 날 기념행사를 연 것. 이미지와 홍보효과 등 개명에 따른 최대 수혜자인 광운대 김기영 총장과 조무성 광운학원 이사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영오 역장,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역사를 둘러보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맨 아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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