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수원대 시작으로 연말까지 20여 차례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전략을 소개하는 순회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7일 오전 11시 수원대를 시작으로 △인천대(19일) △한국산업기술대(27일) △아주대(4월 9일) △중앙대 안성캠퍼스(5월 21일) 등을 돌며 연말까지 20여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동우화인켐, 3M, 호야, 덴소 등 3천200여 개의 외투기업이 진출해있다. 그러나 외투기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대학생들의 취업이 낮고 외투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명회에 대학생 구인에 관심 있는 외투기업의 인사·총무 담당자를 참가하도록 해 대학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청 대학생에게 외투기업의 취업정보를 SMS로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사전략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59-652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