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분야 연구와 현장 인력 교류 등 약속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가 KBS전주방송총국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는 6일 전북대 본부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방송분야 연구와 현장 인력 교류 △방송 관련 기술이전 △세미나 개최 △기자재와 시설 공동 활용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의하고 산학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방송 분야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총장은 “KBS전주방송총국과는 오래 전부터 전문 방송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며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이 더욱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