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생성화 등 7곡 연주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학 내 전통예술원에서 가야금앙상블280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야금앙상블280의 자작곡인 ‘생성화’와 ‘서향’을 비롯해 옹헤야, 지천에 흐드러지다, 시간이 없다, 소나무, 월향자동이 연주된다.

이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국악단 가야금앙상블280은 2008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주회를 열고 있다. 2008년 대한민국 대한국악제 은상을 비롯해 2009년 퓨전국악축전 창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티켓은 공연 한 시간 전인 6시 30분부터 극장 앞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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