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의 환우들 위로하는 따스한 선율

삭막할 것 같은 병원 로비에 흐르는 따스한 클래식 선율. 건국대 병원이 7일 KBS 교향악단과 함께 힐링콘서트를 열었다. 이 병원 환우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 위한 것. KBS 교향악단은 이 날 목관 5중주를 비롯한 현악기의 향연과 안명주 플루트 수석이 선율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보칼리제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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