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 농촌관광 등 5개 과정 112명 입학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경상대 농업과학교육원은 8일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2013학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이 과정은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1993년 설치돼 그간 1880여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대의 위탁 교육협약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낙농,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등 5개 과정 112명의 입학생이 참석했다.

경상대 측은 “영농 신기술습득, 경영, 수출ㆍ유통 및 마케팅, 정보화, 소양 교육 등 국내외 최신 영농정보 및 세계 농산물시장 동향을 제공하며 선진농업국 신기술 도입 및 세계표준화 과학영농기술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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