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철수 명예교수, 권영대 회장, 김빛내리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서울대 총동창회(회장 임광수)가 제15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김철수 법학부 명예교수와 권영대 덕홍상사 회장, 김빛내리 생명과학부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철수 교수가 수상하는 참여부문은 동창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동문 개인 또는 단체에게, 권영대 덕홍상사 회장이 선정된 협력부문 상은 유·무형의 헌신과 봉사로 기여한 동문․비동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빛내리 교수는 영광부문은 사회 공익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훌륭한 업적을 쌓아 서울대와 동창회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공으로 영광부문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서울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VERITAS LUX MEA’ 황금메달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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