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특허로 이어져야 부가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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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경영전문가 방대복씨, 부경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임용

▲ 방대복 부경대 산학협력중심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부경대가 특허경영전문가를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임용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부경대는 올해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주관 ‘2013년 특허경영전문가 파견사업’에 선정돼 특허역량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방대복 교수를 파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올해 부경대를 비롯해 전국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방 교수는 국내 대기업 특허부서와 대학에서 27년간 활동해왔다. 2015년까지 부경대 특허역량강화를 위해 교수,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한 상담․자문활동, 시장수요기반 우수 발명 창출과 특허권리화, 기술이전 등 연구성과 활용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그는 “특허 선진국인 미국 대학들은 투입연구비 대비 기술이전수입을 나타내는 연구개발 투자 효율이 3% 이상이지만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1% 미만”이라며 “교수들이 창작한 우수발명을 논문발표 전에 특허로 출원하고, 이를 기술이전으로 실용화시키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방 교수의 목표는 2014년까지 부경대 기술이전 건수와 수입료를 100%이상 높이는 것이다. 그는 “교수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구를 할 때 시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먼저 파악해 안정적인 사업화가 가능한 특허전략을 세워 연구하고, 그 성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인문학과 공학, 자연과학 등의 융합을 통해 더욱 큰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과 산업계 활용 쪽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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