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사진)은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 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에 4년 연속 선정(2010~2013년)됐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연구 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 주관기관’에 4년 연속 선정(2010~2013년)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이란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소 등이 보유한 장비를 온라인 상품권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한기대 산학협력단 지역혁신센터(RIC)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그리고 3개학과가 담당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해 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와 자동차 부품소재 분야에서 총 22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361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

대학 측은 “이번 선정으로 한기대가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입지를 굳힘은 물론, 중소기업에 고가의 장비를 지원해줌으로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전국 중소기업체는 이 대학 지역혁신센터(041-521-8164)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와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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