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가 25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관 산·학·관 협력을 위한 ‘청년 Job콘서트’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학·관 협력을 위한 ‘청년 Job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5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관계자와 주요 기업 대표,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정항근 전북대부총장 등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 중인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 시장은 학생들에게 “우선 균형감각과 세상 전체를 고르게 바라볼 수 있는 조감(鳥瞰)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취업에 있어 어떤 길을 택할 것인지 명확한 길을 정해 정진한다면 누구나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전북대는 이날 전북도·전주시와 타타대우상용차, 하림, 한국센트랄, 오디텍, 대림CNC, KEM 등 기업들과 취업 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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