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은 26일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참살이실습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참살이실습터는 투어플래너, 네일아티스트 등 참살이(웰빙) 업종의 경력자와 초급기술자 등에게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과학기술대학은 네일아티스트와 복지건강운동전문가, 와인소믈리에, 투어플래너, 푸트코디네이터 등 기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2년간 매년 1억2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강기성 부산과학기술대학 총장은 “우리대학의 현장중심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웰빙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우수한 교육과 창업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웰빙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10곳의 참살이실습터를 선정했다. 부산지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과 신라대 2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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