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난달 29일 대학 내 3호관 201호에서 학생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인하공전 측은 “학생들의 이동이 많고 누구나 쉽게 학생상담센터를 찾아와 상담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본관에서 3호관으로 이전해 새단장을 마치면서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며 “새로운 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구비, 학생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진인주 총장은 “우리대학 학생 누구나 자신의 직업설계, 진학, 병역, 가정환경, 이성교제 및 교우관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상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하고 보람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진인주 총장을 비롯하여 학생상담센터 나영원 센터장 등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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