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이 2일 차세대 지능형 센서 원천기술의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좌측부터 맹성렬 소장, 강철규 우석대 총장, 윌리엄 밀른 영국 케임브리지대 전기전자공학 학과장)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우석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 전기전자공학과가 2일 차세대 지능형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융복합 센서 원천기술의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대학은 농수산식품 관련 부패·발효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가스센터 시스템을 공동연구개발해 EUREKA(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와 한국정부 부처의 국제공동연구과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맹성렬 우석대 IT융합기술연구소장은 “센서기술은 그 핵심 요소성과 고도 시스템 기술의 관건성 때문에 첨예화하는 국제기술 경쟁의 초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케임브리지대학과 상호 협력해 국내 센서기술의 발전을 이끌어 국제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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