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인력양성 사업·합동컨설팅 등 협력

▲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한 9개 관계기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인천광역시청을 비롯한 9개 관계기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날 참여한 관계기관은 △중부고용노동청(청장 김제락) △인천광역시청(시장 송영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 △부평구청(구청장 홍미영) △서구청(구청장 전년성)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 △연수구청(구청장 고남석)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서동만)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최경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송도·청라 입주기업 대상 합동컨설팅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IFEZ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는 △모바일 웹 전문가 양성사업(연수구청+인천대 컨소시엄) △컨텍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계양구청·부평구청·서구청·연수구청+인천경제통상진흥원 컨소시엄)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인천대는 “인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특히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금융, 서비스산업 유치, IT·BT 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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